온누리마당사진첩

<달풍선 치기>

"달은 위에 떠 있어야지." 하시며 

떨어지는 풍선을 힘껏 치시며 

하하 호호 너무 즐거워 하셨어요.

<복 당기기>

크~~은 대형 복주머니를 

'영차 영차' 구령에 맞춰

우리팀이 이길 수 있도록 있는 힘을 다해 당기셨고,

안에 든 작은 복주머니들 중 한개씩 뽑아 내게 온 복이 뭔지 확인하셨어요.

<달 터뜨리기>

매달려 있는 보름달을 보고 소원을 빌며 있는 힘껏 오재미를 던져 봤어요.

"된다. 된다."하시며 열심히 던지셨지만 생각처럼 달이 활짝 열리지 않으니 

앞으로 뛰어 나가시려는 어르신도 계셨고, 

"안 열려도 재밌다." 하시며  밝게 웃으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어요. 

달이 반으로 쪼개지자 환호를 지르며 박수치시며 너무 행복해 하셨어요.

풍성한 한가위 보름달처럼 넉넉한 마음으로 행복한 주석 보내시길 바랍니다.